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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대통령님 대통령표창까지 받은 ***** 유기견보호소 철거령을 취소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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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동의 :

84520

청원시작 :

21.02.01

청원종료 :

21.03.03

<존경하는 대통령님, ***** 보호소 철거명령을 취소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은 2010년 소장님께서 보신탕집에 팔려갈 위기였던 유기견들을 구조한 것에서 시작되어, 현재 김포에서 운영중인 안락사 없는 사설보호소입니다.

2015년 5월, 인천에 있던 ***** 보호소가 재개발지역이 되어 철거명령을 받았고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다행히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김포로 이전할 수 있었습니다. ​

이제야 한숨 돌리나 했더니 2021년 1월, 200여마리의 아이들이 또 다시 내쳐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누군가가 *****에 관한 민원을 넣어 김포시청과 양촌읍사무소로부터 철거 및 이전을 통보받았았기 때문입니다.

읍사무소에서는 건축법 위반이므로 3개월의 기간을 주고 그 안에 무조건 원상복구(철거)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200여마리의 대형견들을 데리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이러한 사정을 말했지만 민원이 들어온 이상 무조건 철거를 해야하며 개개인의 사정을 봐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200여마리의 아이들은 어떡하냐고 했더니 그것까진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건 알아서 알아보라고 합니다.

김포지자체에서 후원해주고 도와줘야하는 부문 중의 하나가 바로 유기동물보호입니다.
70대 연로하신 소장님께서 노후를 바쳐 일궈오신 터전이 한순간에 모두 철거된다면 200여 마리의 아이들과 남겨진 소장님이 더 이상 어떻게 살아가실 수 있을까요...?
죽음 없이 모든 아이들에게 따뜻한 집을 찾아주고 싶어하시는 15년동안 지켜오신 소장님의 마지막소원... 어떻게 지켜드릴 수 있을까요..?

"모든 생명은 소중하고, 존중받아야한다."

이 간단명료한 문장 하나로 갓태어난 강아지까지 죽이는 유기견보호소의 안락사 시설에 눈물을 훔치며, 안락사 없이 깨끗한 환경과 철저한 규칙을 가지고 15년이 넘는 세월동안 지켜온 *****입니다.

지자체 후원금 하나 없이 소장님의 사비와 *****을 응원하는 많은이들의 후원과 사랑으로 버티고 있는 *****인데, 얼마 남지 않은 생명을 지키려는 보호소를 이렇게 그것도 지자체에서 무리하게 철거를 진행하여 200마리의 소중한 생명을 그 누구도에게도 보호받지 못하는 차디찬 사지로 몰아넣어야하는 것일까요.

아시다시피, 동물보호법 제4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국가의 유기동물 관리, 동물복지에 적극 협조하여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김포시와 양촌읍사무소에서는 이러한 의무를 따르지 않고 보호소의 무조건적인 철거 및 이전만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자체의 유기견보호소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고, 늘어나는 유기견들을 보호하기엔 턱없이 부족하기에,
*****과 같은 사설보호소들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것인데, 이렇게 아무런 대안없이 무조건적으로 철거를 하라는 것은 동물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입니다.

대체 무엇을 위한 법의 집행일까요?
철거가 과연 능사일까요?
철거로 인해 200마리의 유기견이 김포시에 다시 나타난다면, 김포시에서 안락사 없이 생명을 지키고 아프지 않게 보호할 수 있을까요...?

​얼마전 ○○시 유기견보호소에서 일어났던 끔찍한 사건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견주분이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으러 보호소에 갔을 때 이미 아이는 처참한 몰골이 되어있었습니다.
보호소 측에서는 반려견을 별도의 우리에 분리해 보호하지 않고 한 우리에 넣다 보니 서로 싸움이 붙은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
또한 보호소는 제대로된 관리가 되고 있지 않은듯 강아지의 대소변이 널려있었고, 9마리 이상의 강아지가 있는 곳엔 작은 그릇 하나뿐이었으며 내부에 식수조차 없었으며, 일부 강아지들은 영양실조에 걸린 듯 갈비뼈가 보일 만큼 말라 있었다고 합니다.

그 안에 있는 동물들이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는지 아닌지는 상관없이 무조건 법적테두리 안에서 잘 지어지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요?​

*****에 봉사오신 모든 분들께서 보시었듯, *****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것은 각자의 집에 있는 식기보다 더욱 깨끗하게 설거지되서 햇빛에 말리고 있는 수백개의 강아지용 밥그릇들입니다.

무분별한 교배와 싸움을 막고, 강아지들이 정말 보호받으며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아무리 돈이 부족해도 중성화 수술 및 아픈 유기견의 동물병원 진찰을 우선으로 하며 1마리 1견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호소에 유기되는 개들이 늘어나면서 견사가 부족해져 한 견사에 둘 이상의 개를 넣어야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만, 이럴 때에도 동배에서 태어나거나 성별과 성격이 맞는 개들끼리만 합사하며 밥그릇과 물그릇은 철저히 분리하면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보호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무엇보다 2018년 소장님을 인정해주시고 표창까지 주신 대통령님과 정부에서 가장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 박정수 소장님은 유기견을 구조하고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저한 심사 끝에 제7기 행정안전부 국민추천 포상제도에서 문재인 대통령님의 직접 표창을 받으셨었기 때문입니다. [첨부파일#1 표창 참조]

​국민추천포상은 관할 지자체의 1차 현지조사 및 행정안전부의 합동 현지조사 등 공적사실 확인 및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회의 공적한 심사과정을 거치는 방식으로 정부가 수상자를 선발하는 제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동물구조와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인정받은 보호소를 철거하라는 것은 너무나도 모순적인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설유기동물보호소" 이 단어가 단순히 나라가 아닌 개인에서 운영하는 보호소의 의미만이 있지 않습니다.
사설보호소란, 처음에 그 누구의 도움 없이 생명을 사랑하고 아끼는 개인의 한낮 동정심에서 시작하여, 그 사랑이 커지는 만큼, 같이 규모가 커지게 되고, 그 와중에서도 철저한 원칙과 규칙으로 투명하게 관리되는 훌륭한 곳들이 결국 알려져 사설유기동물보호소라 불리게됩니다.

아시다시피, *****과 같은 사설유기견보호소들은 비영리단체기 때문에, 대부분이 설립자의 개인사비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봉사자들의 후원으로 간신히 연명하며 운영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지자체처럼 예산으로 제작되고 운영되는 공공보호소처럼 법을 전부 반영하여 견사를 짓고, 허가를 받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과 같은 사설보호소들은 예산으로 운영하는 곳이 아니라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위해 한마리 두마리 보호하던 것이 시간이 점차 흐르며, 계속해서 버려지는 동물들까지 안락사 없이 같이 보호하다보니 이렇게까지 규모가 커져버렸기 때문입니다.

대통령님, 그리고 정부유관부서 관계자 여러분.
아무런 제고 없이 철거명령을 내릴 것이 아니라, *****이란 사설보호소의 최소한의 여건과 상황을 두루 살펴보시어,
제대로된 보호와 관리를 받으며 운영되고 있는 사설보호소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허가와 지원까지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지자체의 업무를 보조하는 성향의 긍정적인 영향을 가진 곳들은 합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합당한 방안을 마련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물구조와 보호라는 국가가 함께 해야할 일을 한 개인이 희생하여 대신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 비슷한 사례로, 2018년 '한나네 보호소' 또한 무허가건축물과 관련 법 위반 등의 이유로 철거와 사용중지명령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청와대 청원을 통해 동물보호시설로 인정받으면서 명령이 취소되어 지금까지도 수많은 유기견들을 보호하고 구조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도 '한나네 보호소'와 다르지 않습니다.

실제로 *****에 유기되었던 강아지들과 지자체보호소에서 안락사 위기에 있던 유기견을 구조하여 지금까지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호하고 있던 여러 유기견들이 가족을 만나 입양되었고, ***** 카페에는 최근까지 입양 후 소식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입양을 간 아이들도 많지만, 아직 가족을 만나지 못한 아이들이 보호소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은 식용 목적으로 도살될 위기에서 구조되거나 유기된 대형견들이 대부분입니다.
대형견들은 당장 입양이 어려울 뿐더러 철거하게 되면 아이들은 갈 곳이 없고, 안락사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
*****은 자국에서 입양가기 힘든 대형견들을 해외에 입양보내는 프로젝트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진행중에 있습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그리고 정부관계기관 여러분.
여쭤보고 싶습니다.
철거로 결국 갈곳이 없어진 보호받지 못하는 200마리 유기견의 안락사는 김포 지자체에서 안락사 없이 보호받을 수 있는 것입니까?
정말 꼭 여쭤보고 싶습니다.

***** 주변에는 그 어떤 민가나 주거시설도 없습니다.
유기견보호소들이 흔하게 겪는 소음이나 냄새, 배설물에 관련된 그 어떤 민원도 단 한차례도 접수된 적 없었습니다.
한번이라도 와보셨다면, *****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어떤 연유로 15년 동안 유지되어 왔는지 아시리라 믿습니다.

*****은 운영진없이 소장님과 봉사자 분들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철거명령을 앞두고 있는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당장 아이들의 밀린 병원비와 사료값에 철거명령까지 겹쳐져 막막하기만 합니다.

비바람을 피할 자리와 매일 배 곯지 않는 것에 만족하며 봉사자분들께서 쓰다듬어주시면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고, 한번이라도 더 쓰다듬받기 위해 눈길을 보내고 손을 내미는 너무나 순하고 가여운 아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그리고 정부관계기관 담당자님.
*****이 앞으로도 동물구조와 보호에 힘쓸 수 있게,
지금 보호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좋은 가족을 찾아주는 보호소의 임무를 다할 수 있게, 철거명령을 취소해주십시오.

대통령님께 표창장을 받은 날 소장님께서 환하게 웃으시던 표정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러면서도 이 상은 *****을 도와주시는 분들께 돌린다고 하셨던 소장님이십니다.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굶지않고 편하게 있기만을 바란다고 하셨던 소장님의 마음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이런 아이들이 안락사되지 않도록
문재인대통령께서 직접 표창을 주셨던 이 *****이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구조와 보호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 어떤 피해도 야기하지 않은 피해없는 김포읍사무소 민원에서 시작된 ***** 불법건축물 철거 및 이전 명령이 취소될 수 있도록 간절한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 : https://cafe.naver.com/*********
네이버, 다음, 인스타그램에 "*****" 또는 "***** 철거" 을 검색하시면 더욱 자세한 기사와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님께서 직접 선발하고 인정하며 대통령표창까지 받았던 *****,
김포읍사무소에서 악의적인 민원으로 거행한 철거민원의 철회 말씀을 정부에서 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동의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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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의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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