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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지대 미해군 수송기 AF-237편 실종사건 (1954년)
20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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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지대 미해군 수송기 AF-237편 실종사건 (1954년)


1954년 3월24일 북위 20도 서경 66도의 버뮤다 삼각지대 상공을 날던 미해군 수송기지 AF-237편이 43명의 승무원과 함께 사라졌다. 이 수송기 외에도 수많은 선박과 항공기가 버뮤다 삼각지대 부근에서 사라진 후 행방불명인 상태로 남아있다고 알려져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미국 남부에 위치한 플로리다 해협과 버뮤다섬,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삼각형 범위 안의 해역을 가리킨다. 이 해역은 비행기나 배의 사고가 잦아 '마의 삼각지대'(Devil's Triangle)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2010년 8월, 이 미스터리의 베일이 벗겨졌다.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모내시 대학 조세프 모니건 교수는 '미국물리학저널'에 버뮤다 삼각지대의 선박·항공기 실종 원인은 메탄가스로 인한 자연현상 때문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모니건 교수가 자신의 연구팀과 세운 가설에 따르면 해저의 갈라진 틈에서 거대한 메탄거품이 대량으로 발생하면 이 거품이 수면으로 상승하면서 사방으로 팽창한다. 선박과 메탄거품이 만나면 배는 즉시 부력을 잃고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다. 


모니건 교수팀은 이 메탄거품의 크기와 밀도가 충분하다면, 엄청난 양의 메탄가스가 하늘에 떠 있는 항공기를 순식간에 덮쳐 항공기 엔진에 불이 붙어 추락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출처 :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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